하지정맥류 증상 7가지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피가 다리로 역류하면서 압력으로 혈관이 보기 싫게 튀어나오거나, 다리 무거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리 통증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많이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다리통증은 주로 근육이 피로하거나 더운 날씨, 급격한 움직임 또는 오랜 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지만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2. 부종
하지정맥류 증상 부종이 있습니다.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다리의 정맥이 팽창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부종은 보통 발목 근처에서 시작되며 서서히 다리 전체로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워질 수 있는데, 특히 평소 피부가 예민했던 사람들은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은색이나 갈색의 색소 침착 같은 변화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근육경련은 통증과 함께 발생할수 있는 증상으로, 정맥 혈액 속 노폐물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하거나 확장된 혈관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보통 쥐내림이라고도 표현하는데, 단순한 근육 피로나 영양소 부족으로 생각하여 오랜 시간 방치하다가 정맥의 역류가 더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다리만 심하게 가렵다면 피부질환이 아닌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려움증만으로는 하지정맥류와 피부질환의 구분이 쉽지 않지만, 충분한 보습관리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계속 가렵다면 하지정맥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혈관돌출은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심장의 파막기능 손상으로 피가 다리로 역류하면서 혈관이 늘어나게 되고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혈관돌출에 이르지 않아도 다리 내부에서 역류가 진행되고 있는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많다고 합니다. 혈관돌출이 없다고 하더라도 비정상적인 다리 피로감, 부종 등 증상이 동반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드문 비율로 혈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혈전은 혈액이 심장에 되돌아가지 않고 다리에 정체되어 있으면서 응고된 생기는 증상으로, 증상과 원인은 하지정맥류와 유사합니다.혈전 즉 피덩어리가 혈관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폐 등 다른 내장기관을 막게 된다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미리 대처하시는 게 좋습니다.